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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80번째 확진자 결국 사망

악성림프종 치료과정 중 악화..메르스와 172일간 투병

한영찬 의학전문기자(osychan@naver.com)

편집 : 2015-11-25 09:57

국내 마지막 메르스 환자인 80번 환자가 결국 사망했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는 "80번 환자가 악성림프종 치료 중 사망했다"고 설명했다.

사망한 80번 환자는 5월말 삼성서울병원 응급실에 내원했다가 지난 6월 8일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았고, 이후 172일 동안 투병생활을 해와 전세계에서 가장 오랜 시간 메르스와 싸워왔다. 

서울대학병원으로 재입원 이후에도 유전자검사상 음성과 양성이 반복되는 상태로 격리치료 중에 있었다.

해당 환자를 포함해 현재까지 사망한 메르스 환자수는 총 38명으로 집계됐고, 메르스 치사율도 20.4%로 20%를 넘어섰다. 

메르스 공식 종식은 메르스 환자가 1명도 남지 않게 된 날로부터 메르스 최장 잠복기간인 14일의 2배, 즉 28일이 지나는 시점으로 예상된다. 

의료진은 “환자의 기저질환인 악성림프종을 치료하는 과정에서 해당 질병이 진행하여, 경과가 급격히 악화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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