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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U 의과대학, 세계 당뇨병의 날 맞아 한국서 조기 발견 강조
세인트 조지 대학교(SGU) 의과대학은 세계 당뇨병의 날을 맞아 한국에서 당뇨병 조기 진단과 예방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WHO는 전 세계 6억3000만 명이 당뇨병을 앓고 있다고 밝혔으며, IDF는 2024년 한국 성인 당뇨병 환자가 500만 명에 이른다고 발표했다. SGU는 제2형 당뇨병 위험 요인으로 가공식품 중심의 식습관, 운동 부족, 가족력, 스트레스, 환경적 요인을 제시하고 갈증·피로·시야 흐림 등 고혈당 신호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정기 검진의 필요성과 함께 SGU의 글로벌 의료교육이 공중보건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윤효상
2일 전


식약처, 제1형 원발성 고옥살산뇨증 치료제 첫 허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1월 13일 제1형 원발성 고옥살산뇨증(PH1) 치료제 ‘옥스루모주(루마시란나트륨)’를 국내 최초로 허가했다. AGXT 유전자 변이로 발생하는 PH1은 옥살산염이 체내에 과다 축적되는 희귀 질환으로, 신부전·요로결석 등 심각한 합병증을 유발한다. 이번 치료제는 간에서 글리콜산 산화효소(GO) 생성을 억제해 옥살산염 생성을 감소시키는 기전으로 소아·성인 모두에게 사용 가능하다. 식약처는 해당 약을 글로벌 혁신제품 신속심사(GIFT) 대상으로 지정해 조기 도입을 지원했으며, 이를 통해 국내 희귀질환자의 치료 접근성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윤효상
3일 전


식약처, 2025 신소재 식품 국제심포지엄 개최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11월 14일 서울 포스트타워에서 ‘신소재 식품 기술혁신과 규제과학: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2025 신소재 식품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는 국내 학계·산업계뿐 아니라 FAO, EFSA, FSANZ, SFA 등 주요 해외 규제기관 전문가들이 참여해 글로벌 신소재 식품 규제동향을 발표한다. 심포지엄은 신소재 식품 기술개발 현황과 국제 규제 기준을 공유함으로써 국내 산업계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신소재 식품의 해외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관련 정보 제공과 소통을 확대할 계획이다.
윤효상
3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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