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의 ‘AI 기반 수입식품 위험예측 검사 시스템’이 2025년 공공AI 대전환 챌린지 왕중왕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해당 시스템은 과거 부적합 정보, 원재료, 해외 위해데이터 등을 AI가 학습하여 부적합 가능성이 높은 수입식품을 자동 선별해 통관 단계에서 검사 효율을 높이는 것이 핵심이다. 식약처는 식품안전정보원과 함께 품목별 예측 모델을 지속 확대 중이며, 2024~2025년에는 신규 품목을 추가 도입할 계획이다. 이번 수상으로 AI 기반 수입식품 안전관리 체계가 강화되고, 국민의 식품 안전성과 행정 효율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