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사 후 바로 눕는 습관은 위식도 역류질환(GERD)을 악화시키는 대표적인 생활 요인이다. 속쓰림은 흔히 위산 과다로 오해되지만, 기능의학적 관점에서는 자세로 인한 복부 압력 증가와 위산 저하, 소화 기능 저하가 중요한 원인으로 지목된다. 위산이 부족하면 음식물이 위에 오래 머물며 가스와 복부 팽만을 유발해 역류를 촉진한다. 장기적인 제산제 복용은 영양소 흡수 장애를 초래할 수 있다. 기능의학은 식사 후 바로 눕지 않는 습관, 충분한 저작, 소화 기능 회복과 위 점막 치유를 통해 근본적인 개선을 목표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