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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임상고혈압학회, 검체검사 1대9 개편에 강한 우려
한국임상고혈압학회는 11월 30일 대구에서 열린 2025 추계학술대회에서 정부의 검체검사 위·수탁 제도 개편(의원 1 : 대형병원·수탁기관 9)에 대해 강한 우려를 표명하며 전면 재검토를 촉구했다. 학회는 해당 개편이 환자의 검사 접근성 저하, 진료 지연, 의료비 증가 등 일차의료 기반을 흔드는 심각한 문제를 초래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날 학술대회에는 300여 명의 의사가 참석해 고혈압, 대사질환, 초음파, 심혈관질환, 생성형 AI 의료 활용 등에 대한 12개 강연이 진행됐으며, 학회는 향후에도 만성질환 관리체계 유지와 정책 개선 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광우 의학전문기자
12월 1일


한국임상고혈압학회, 대구서 2025 추계학술대회 개최
한국임상고혈압학회가 오는 30일 대구 인터불고호텔에서 창립 10주년 기념 ‘2025 추계학술학회’를 개최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고혈압 치료전략, 초음파 기반 심혈관 평가, 대사질환·비만·당뇨병 진료 업데이트, AI 활용 등 임상현장의 핵심 주제를 총 12개 강연으로 다룬다. 학회는 최근 정부의 검체검사 분리청구 추진에 대해 “필수의료 붕괴를 초래한다”고 비판하며 제도 중단과 원점 재검토를 요구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또한 몽골·일본 학회와의 연속된 국제 교류를 통해 아시아 고혈압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있으며, 이혁 회장은 가정혈압 보급과 국제 협력 확대를 통한 혈압 관리 질 향상을 강조했다.

유성철 의학전문기자
11월 24일


보건복지부, 공공의료 강화 논의…공공보건의료기관장 의견 수렴
보건복지부는 11월 13일 ‘2025 공공보건의료 CEO 포럼’을 개최해 국립대학병원, 지방의료원, 적십자병원 등 전국 공공보건의료기관장 40여 명과 함께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포럼은 중앙과 지역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의료격차 해소와 필수의료 확충 등 주요 현안을 공유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정성출 대표, 강원국 전 비서관, 유승찬 교수, 김성철 팀장, 김윤 의원 등이 경영전략·AI 의료기술·지역필수의료 정책 등 다양한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 정은경 장관은 영상 개회사를 통해 공공의료 강화를 위한 기관장의 역할을 강조하며 정부 정책 추진에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윤효상
11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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