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디컬포커스

"가공육 발암성에 대해 전문가들이 논의한다"

의협 '가공육과 적색육 안전한가'를 주제로 전문가 토론 및 기자감담회


2015년 10월22일 WHO산하의 IARC(International Agency for Reserch on Cancer)는 붉은 고기(적색육)와 가공육의 발암성을 평가·발표한 것에 대해 전문가 회의가 개최된다.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 국민건강보호위원회 식품건강분과위원회는 11월 17일 3층 회의실에서 ‘가공육과 적색육 안전한가?’를 주제로 전문가 토론 및 기자간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문가 토론 및 기자간담회에서는 ▲김초일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보건산업지원본부장 ▲노동영 대한암학회 이사장 ▲국립암센터 김정선 암관리정책학과 교수가 참석해 해당 내용에 대한 견해를 밝히고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가공육과 적색육이 가지는 의미가 동일하지 않고 그룹 1과 그룹 2 발암원의 차이는 이용 가능한 과학적 근거 문헌의 양적, 질적 차이일 뿐 그 자체가 발암성의 차이가 아니며, 그룹 2A로 분류된 적색육은 ‘적색육과 대장암 간의 인과 관계가 증명된다면’ 이라는 전제 하에 암 발병 위험 증가를 언급한 내용이라는 것이다. 지난 2010~2013년 국민건강영양조사 분석결과 우리 국민의 가공육 섭취량은 1일 평균 6g수준으로 WHO가 발표한 가공육 매 50g섭취시 암발생률이 18%씩 증가하는 내용을 참고했을시, 우리 국민의 가공육 섭취 수준은, 비교 참고치로 이용한 소량 섭취하는 군에 해당한다. 의협은 이에 따라서 우리 국민의 식생활 관련 평가를 위한 안정적인 조사 분석 체계를 구축, 운영해 어떠한 상황에서도 신속하게 상황을 분석하고 대응이 가능하도록 하는 것이 바람직하고 말했다. 또한 식품의 일상적인 섭취량 추정을 위한 간헐적인 특별 조사의 운영 또한 고려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번 기자간담회를 주최한 의협 국민건강보호위원회 식품건강분과 백현욱 위원장은 "이번 전문가 토론 및 기자간담회로 섭취량과 함께 식사 패턴까지 고려한 건강한 식습관 마련과 실천의 기틀을 만들 계기로 활용되기를 기대한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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