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내·외 정보통신서비스는 23일 정상 가동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은 ICT 센터 원주 이전을 마무리 지었다. ICT센터는 요양급여비용 심사평가 업무수행에 필요한 서버, 네트워크, 데이터베이스, 보안장비 등을 관리·운영하는 시설이다.
심평원은 요양기관업무포털 및 내부전산망 등 대내·외 정보통신서비스를 22일 오후3시부터 정상적으로 재개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심사평가원은 원주 이전의 첫발을 성공적으로 내딛으며 본격적인 원주사옥 시대가 개막되었다.
당초 ICT센터 이전 기간은 11월 19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요양급여비용 청구, 심사결과 통보, 각종신청 및 신고 등 모든 전산업무가 중단될 것으로 예상됐지만, 당초보다 2일 단축된 22일 오후 3시부터 정상적으로 서비스를 재개했다.
이번 ICT 센터 이전은 서버시스템 329식 및 네트워크·부대장비 493식 등 총 822식 장비를 대상으로, 차량 55대와 인력 491명을 투입하여 3일 동안 진행했다.
심평원 방근호 정보기획실장은 “이번 ICT센터 이전은 심사평가원 ICT센터 개소이래 최대 이전작업으로서 담당 직원 및 협력업체 직원들 모두의 노력으로 ICT 센터 이전을 조기에 차질 없이 수행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심평원의 정보통신서비스가 안정적으로 제공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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