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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사진메디컬포커스

건국대 '집단폐렴' 7일차..대부분 상태 호전

질병관리본부 "의심환자 52명은 7개 의료기관에서 격리치료"


질병관리본부는 건국대학교 호흡기질환 집단발생과 관련해 지난 4일까지 신고된 접수건은 총 80건으로 하루동안 신규 신고가 없었다고 밝혔다. 그리고 현재까지 확인된 의심환자 52명은 7개 의료기관에 분산해 격리치료 중이고, 아직까지 중증사례는 없다고 전했다.


또한, 주치의 판단에 의하면 입원 이후 48명은 상태의 호전을 보이고 있고, 발열 증상을 보이고 있는 사례는 1명이며, 악화되는 사례는 없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와 관련해 지난 3일 국무조정실장 주재 점검회의가 개최되어, 신속히 원인을 규명하는 데 집중하는 한편, 역학조사 및 후속조치에 필요한 사항에 대해 관련부처가 지원·협력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질병관리본부는 역학조사 및 환경조사를 진행 중에 있고, 병원체 검사 결과에서 특이사항은 오늘 5일 개최 예정인 민간역학조사 자문단 회의를 통해, 진행 중인 환자-대조군 조사 등 분야별 심층 역학조사 진행상황을 평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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