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심환자 55명 중 53명 퇴원...나머지 2명은 호전
질병관리본부는 건국대학교 동물생명과학대학 호흡기질환과 관련해 지난 이틀 동안 신규 신고없이 지난 8일까지 총 84건의 신고를 받았다. 한편, 보건당국은 지난 10월 8일 이후 건국대학교 동물생명과학대학 건물을 방문한 자로 37.5℃ 이상의 발열과 함께 흉부방사선상 폐렴의심 소견이 있는 경우 의심환자로 지정하고 있다.
또한, 현재까지 확인된 55명의 의심환자 중 53명은 퇴원했고, 나머지 2명은 호전되고 있는 상태라고 전했다.
질병관리본부는 역학조사 및 환경조사를 진행 중에 있고, 지금까지 병원체 검사 결과에서 특이사항은 없는 상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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