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병원이 대전․충청권 포괄간호서비스 병동을 운영을 시작했다.
건양대병원은 포괄간호서비스 시행을 위해 지난 7월부터 실무준비팀을 가동해 병동에서 일어나는 여러 상황을 시뮬레이션 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해왔다고 설명했다.
건양대병원은 51병동(54개 병상)을 포괄간호병동으로 정하고 환자의 상태를 관찰하기 위한 간호서비스테이션 등 환자모니터링 시설과 낙상방지용 안전바, 중앙호출시스템 등 환자 안전시설을 갖췄다.
박창일 원장은 “이번 포괄간호서비스를 통해 환자들이 보다 안전하게 입원생활을 유지하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며 앞으로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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