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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신대복음병원, 64주년 기념식 열어

고신대복음병원이 18일 개원 64주년을 맞아 기념예배 및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감염내과 박지영 교수가 공로상을, 관리부 전영철 계장 등 20여명이 모범상을 수상했다. 개회식에서 이상욱 원장은 “부산 최초로 통과한 2주기 의료기관 인증, 3차병원 및 전공의 인증평가의 성공적인 수행을 통해 축적된 힘으로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메르스) 위기로 충분히 헤쳐 나갈 수 있는 저력이 있는 국민안심병원이다”라고 말했다. 이 원장은 “세상의 모든 질병을 치유하고 믿음의 으뜸 진료로 100년 건강을 감당하는 병원, 구원의 방주 역할을 다하는 병원의 역할에 충실하자”고 격려했다. 축사를 맡은 전광식 총장은 “요즘 병원들이 경영 관점에서 접근하려고 하지만 고신대복음병원은 설립이념을 잊지 말고 섬김과 사랑으로 진료하는 병원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1951년 한국전쟁 피란민들을 구제하기 위해 무료 천막병원으로 시작된 고신대복음병원은 1978년 지방최초 암센터를 개소해 지역의료를 선도해왔다. 또 장기려 박사로부터 이어져 온 설립이념 계승을 위해 국내외 취약지역 의료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한편, 고신대복음병원는 장기려기념사업회와 함께 오는 26일 오전 10시 장기려기념센터 중앙로비에서 장기려로(路) 기념식 및 장기려로 기념 표지석 제막식에 이어 초대병원장 기념식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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