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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춘진 의원 “노인의료비 증가 신경써야”

연간 5조원에 매년 10.8%씩 증가...노인의료비 대책 심포지엄 개최


새정치민주연합 김춘진 의원은 지난 8월 31일 국회입법조사처 대회의실에서 ‘인지저하 그리고 넘어짐, 우리 사회는 어떻게 대처할 것인가?’라는 주제로 노인의료비 대책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14년 65세 이상의 노인의료비는 15조 8000억원 달하고 매년 10.8%씩 노인의료비가 증가하고 있다.


현재 전체 노인의료비의 1/3에 달하는 5조 1500억원이 치매, 알츠하이머, 파킨슨, 뇌혈관성 질환과 넘어짐, 부딪힘으로 인한 상해 등으로 인한 비용으로 향후 노인의료비에 대한 급격한 증가가 예상되어 사회적 관리가 필요한 실정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치매, 알츠하이머, 파킨슨병에 대해 주로 요양병원 및 요양시설, 재가 요양기관을 통한 사후대책에 초점이 맞춰있지만, 유럽 및 북미 선진국에서는 노인을 일상에서의 문화적 매체활동에 적극 참여하게 함으로써 인지적 활동을 늘리고 주변 환경을 개선하는 등 알츠하이머병에 대한 사전 예방적 접근을 통해 급격히 증가하는 노인의료비 구조개선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때문에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노인의 의료적 비용에 대한 현안과 선험국의 국가차원의 노인의료비 구조개선을 위한 방법을 한국화 모델로 정착시키는 방안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김 의원은 “예방적 조치 중심의 해외 사례분석을 통해 알츠하이머병 지원책의 한국형 모델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고령화 시대에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노인의료비 문제의 해결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심포지엄은 김춘진 보건복지위원장이 주최하고 국민건강보험공단과 연세대학교 유럽사회문화연구소 공동주관으로 이루어졌다.


최경은 교수(연세대학교)가 좌장을 맡았으며, △신일호 실장(국민건강보험공단 요양운영실) △박동준 교수(연세대학교 유럽 사회문화연구소)가 발표자로 나섰고, ▲박영숙 과장(서울특별시 건강증진과) ▲강경희 소장(경상남도 함안군 보건소) ▲윤종철 센터장(경기도 광역치매센터) ▲강세훈 부총장(대한노인회) ▲한민호 과장(문화체육관광부 문화정책과) ▲정윤순 과장(보건복지부 노인정책과장)이 토론자로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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