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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 지진 5월1일 해외긴급구조대 파견

탐색구조대 포함 32명 규모...'한-네팔 친선병원'활용으로 54명 확대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는 네팔 지진피해 지원을 위해 기파견한 선발대의 현지상황 보고 및 건의를 바탕으로 기파견한 탐색구조대 10명에 이어 5월 1일 총32명 규모의 긴급구호대를 네팔에 추가파견키로 결정해 조속한 구호 활동을 지원한다. 당초 40명 규모를 예상했으나, '한-네팔 친선병원' 활용에 따른 의료대원의 추가 파견 필요성 및 박타푸르 지역의 탐색구조 수요를 고려해 파견규모를 54명으로 확대 결정했다. 일단 구호대는 탐색구조팀 15명과 의료팀 15명 및 지원팀 2명, 구조견 2두도 함께 추가 파견되고, 탐색구조대 15명은 기파견된 구조대원 10명과 총 25명으로 팀을 이루어 박타푸르 지역에서 탐색구조 실시 계획이다 긴급구호대 의료팀은 국립중앙의료원 의료진 10명 및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교육민간의료인력 5명으로 구성하고 응급의학과, 정형외과, 마취과, 감염내과 의사, 약사, 간호사, 응급구조사 및 행정요원 등이 참여한다. 한편, 의료팀 15명은 외교부에서 네팔의 티미 지역에 무상원조사업으로 건립한 '한-네팔 친선병원'에서 본격적인 의료활동을 추진 할 예정이다 복지부는 선발대 및 탐색구조대 1차 파견 직후 네팔정부와의 긴밀한 협의하에 우리 구호대의 활동지역을 조속히 결정하고, 특히 정부 무상원조 사업으로 기 건립한 '한-네팔 친선병원'을 의료구호를 위한 시설로 활용키로 결정함으로써, 신속하고 효과적인 긴급구호를 위한 현지 기반을 빠른 시간내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우리 정부의 네팔 지진피해 지원 긴급구호대 파견 규모는 총 42명이지만, 부상자 속출로 의료팀에 대한 수요가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어 2차 의료팀 10명 및 지원대 2명 등 총 12명을 추가 파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긴급구호대 파견과 함께 최근 네팔 정부 및 유엔측이 물자지원이 시급성을 호소함에 따라 기 지원을 약속한 1백만불중 50만불을 현물로 지원키로 결정하고, 4월 30일 네팔 행 특별기 및 5월 1일 정기 항공기 등을 이용해 네팔에 지원할 예정이다. 복지부는 "네팔에 제공하는 현물은 현지 긴급구호에 가장 절실히 필요한 텐트, 천막, 담요 등으로 구성되어 있고, 추가 50만불은 유엔, IFRC 등 국제기구를 통해 조속 지원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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