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병원 재활의학과 노세응 교수가 대한심장호흡재활의학회에서 우수구연발표상을 수상했다.
노 교수는 ‘심장질환자에서 스마트폰을 이용한 트레드밀 운동 중 심박수 측정의 정확도(Accuracy of Heart Rate Measurement using Smartphone during Exercise in Heart disease patient)’를 주제로 발표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수상했다.
노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병원기반 심장재활 프로그램 후 지속관리와 병원기반 심장재활 치료에 참여하지 못하는 환자들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방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흥미와 동기를 높여 실질적인 운동 프로그램 수행하도록 유도하는 게 중요하기 때문에 스마트폰 카메라를 이용한 운동 중 심박측정의 정확도에 대한 연구의 필요성을 피력했다.
노 교수는 지난 2010년 원광대병원에 입사했으며, 현재 재활의학과장을 비롯해 전북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장을 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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