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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인플루엔자...현재 230만명 접종완료

질병관리본부 "사전에 병의원에 백신보유했는지 확인 바란다"


질병관리본부는 어르신 인플루엔자 병의원 무료예방접종 사업 시행 5일차 기준, 전국 약 230만명이 무료접종을 마쳤다고 밝혔다. 사업시행 5일 동안 전국에서 총 237만명의 어르신들이 예방접종 받은 것으로 나타나, 작년 같은 기간 접종자 약 32만명과 비교하면 7배 이상 접종인원이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까지 전국 255개소가 지정한 날짜에 맞춰 방문해야만 무료접종을 받을 수 있어 아침 일찍부터 많은 사람이 보건소에 몰려 불편을 겪은것과 달리, 올해는 무료접종 기관이 15,300여 곳으로 확대되어 단기간에 많은 인원이 접종 받았음에도 대상자가 분산 된 것이다.

질병관리본부는 현재 전국 시군구에 1차 공급돼 있는 백신물량이 약 400만 명분으로 충분하고 추가 백신 배송도 진행되고 있어, 다른 지정의료기관을 이용하면 기다리지 않고 무료접종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지정의료기관 방문 전 보건소 또는 해당의료기관에 당일접종 가능한 의료기관 위치 및 인플루엔자 백신 보유 여부를 전화로 문의 후 방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질병관리본부는 “접종대상자가 몰리는 일부 의료기관의 경우 초기 공급물량이 소진돼 다음 백신 배송 때까지 접종을 기다려야 하는 의료기관도 있지만, 올해 어르신 인플루엔자 무료예방접종 사업에 사용할 백신이 충분하고 지정의료기관에 대한 백신수급도 순차적으로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현재 지정의료기관의 접종현황을 일일모니터링하며 전국적인 백신 공급을 조절 중에 있다”고 했다.


이어 “접종 초기 일부 의료기관에 과도하게 대상자가 몰리는 현상이 있었지만, 11월 15일까지 병의원 무료예방접종이 지속되는 만큼 사전 예약을 통해 여유 있게, 또 무엇보다 안전하게 예방접종 받으실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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