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십자지놈은 양송현 전 녹십자의료재단 관리부원장이 지난 1일자로 제3대 녹십자지놈 대표이사로 취임했다고 밝혔다.
이번 녹십자지놈 대표이사로 취임한 양송현 대표이사는 독일 뮌헨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 후 동대학 부설 물질대사 및 유전연구소에서 선임연구원을 지냈다.
이후 녹십자의료재단 대사의학연구소장을 거쳐 녹십자의료재단 상무와 녹십자의료재단 관리부원장을 겸임하고 있다.
양송현 대표이사는 "녹십자지놈은 유전체분석 사업에서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박차를 가할 것" 라며 “지난 40여년 간 국내 생명공학을 선도해온 녹십자의 축적된 노하우와 최첨단 장비, 전문적인 연구 인력을 바탕으로 유전체 분석분야에 있어서 미지의 영역을 연구하고 개척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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