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과목별 외에도 미용·성형·경영방안 같은 실용적 강의도 준비
대한개원의협의회(이하 대개협)는 25일, 홍은동 그랜드힐튼호텔 컨벤션센터 3·4층에서 제16차 추계학술대회를 개최한다.
대개협은 "개원의들에게 꼭 필요한 의학정보를 비롯한 주요 의료현안 관련 정책 등 다채로운 강의를 마련해 개원가의 피부에 와 닿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구성했다"고 밝혔다.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대개협 제16차 추계학술대회는 A~D룸으로 나누어 진행되고, 의료정책 분야는 물론 경영난 해소를 위한 미용·성형 등 비급여 진료영역 강의도 별도로 마련했다.
또한 각과개원의협의회로 구성된 대개협은 전문과목별 특성을 중요시 하면서도, 과목을 막론하고 개원회원들이 공감하고 이해할 수 있는 통합적 강의를 구성하고자 ▲환자의 실손 보험 어디까지 협조해야 하나, 그 비용 청구는..?▲의료사고 이후 단계적 대처방안▲의료광고 심의대상, 어디까지 허용되나 등의 공통주제 강의를 마련했다.
대개협은 "경영방안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강의들도 준비했다"고 전했다.
노만희 대개협 회장은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국민들의 건강을 지키는 개원가의 경영난을 극복하고 새로운 의학정보를 습득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추계학술대회를 통해서 우리 개원회원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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