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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개협, 쪼개진 산분인과의사회 “합쳐라” 권고

  • 작성자 사진: 메디컬포커스
    메디컬포커스
  • 2016년 2월 26일
  • 1분 분량

직선제 집행부에 발언권만 있고 의결권 없는 ‘옵저버’ 자격 부여


대한개원의협의회(이하 대개협)가 현재 산부인과의사회가 이전 집행부와 새로 출번함 직선제 집행부 등 2개의 집행부로 나누어져 갈등을 겪고 있는 상황을 해결해 단일 집행부를 구성하라고 촉구했다.


대개협은 지난 23일 상임이사회를 열고, 대한산부인과의사회 내부 갈등과 관련 논의를 진행, 각 집행부에 이행 권고안을 발송했다고 26일 밝혔다.


대개협은 권고안에서, 이전 집행부와 직선제 집행부는 향후 6개월 이내에 단일화된 대한산부인과의사회 구성을 위하해 최선을 다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직선제 집행부를 대개협에 ‘발언권은 있으나 의결권은 없는 옵저버’로서 참여를 허용하고, 그 외의 상황에 대해서는 현 상태를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피력했다.


대개협은 다만, 공문수발 등에 있어서 직선제 집행부에 기존 집행부와 동일한 자격을 부여하기로 했다.


대개협은 “두 단체의 갈등이 해결돼 단일화된 산부인과의사회가 구성될 때까지 의협 파견 대의원 선출대상에서 산부인과는 제외한다”면서 “단, 문제가 해결된 이후에는 대개협 회칙에 따라 즉시 복원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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