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질병예방 및 국민건강 증진을 위해 정책적 정보 공유 할 것"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지난 14일, 국민의 건강수준 향상 및 건강증진 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식을 통해 전문가단체와 공공기관이 상호 협력하여 국민건강 수준 향상을 위한 교육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건강증진·질병예방 관련 정책개발을 위한 지식․정보를 공유하고 대국민 올바른 건강정보 제공을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대한의사협회 추무진 회장은 “이번 한국건강증진개발원과의 업무협약 체결은 의료계와 공공기관이 긴밀한 공조관계를 통해 건강 수준향상과 질병예방 관련 정책을 개발하여 국민 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전 국민 건강수준 향상과 건강문화 확산을 위해 한국건강증진개발원과 대한의사협회가 상호 협력해 국민에게 좀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한 사업을 함께 추진하는데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장석일 원장은 “의료분야 최고의 전문가단체인 대한의사협회와 본 MOU 체결을 통해 보다 전문적인 건강정보를 상호 공유하고, 국민들이 질병으로 고통을 겪기 전에‘건강증진이라는 백신’으로 우리 국민들을 보호하는 사회적 역할을 수행함에 있어 양 기관이 앞으로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추무진 회장 ▲이원철 부회장 ▲안양수 총무이사 ▲안혜선 사회참여이사 ▲안승정 사무총장 ▲김태학 경영지원국장 등이 참석했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서는 ▲장석일 원장 ▲황택상 경영기획실장 ▲홍경수 건강증진전략실장 ▲김은미 건강증진사업실장 ▲오유미 국가금연지원센터 부장 ▲김한해 대외협력팀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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