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의사회 전체이사회 개최

동대문구의사회는 지난 2월 17일 오후7시 전농동 소재 음식점에서 제271차 전체이사회를 개최했다. 허성욱 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참석하여 주신 이사들에게 감사를 표하고, 이번 전체이사회는 총회를 대비한 회의이니 각 부서별로 잘 검토하여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 줄 당부하는 인사말이 있었다.

라환도 총무이사의 사회로 진행하면서 회순에 의거 총무부 2015년도 회무보고를 시작으로 담당이사의 회무보고에 이어 재무이사의 2015년도 회비수입 지출 결산 및 특별회계결산보고가 있었다.

이어서 2016년도 사업계획(안)을 심의하고, 2016년도 수입 지출 예산(안)은 작년과 대등하게 예산을 편성하기로 했으며, 시의대의원총회 건의안건 13개 항목을 선택해 정기총회에 상정키로 했다.

13개 건의 안건은 건강보험수가 현실화, 건강보험 수가 결정체계 대폭 개선, 의약분업 재평가 후 국민들이 원하는 선택분업을 하자, 보건의료 규제 기요틴 저지에 단합된 힘으로 총력을 기울이자, 1차 의료기관 살리는 제대로된 의료전달체계 확립 하자, 원격의료 반대, 보건소는 본연의 임무대로 진료와 치료는 접고, 예방과 교육사업 및 건강증진사업에 매진하라 , 의료기관 개설시 의사회 경유, 건강보험 진료수입에 대해 세제 혜택을 달라, 65세 이상 환자의 본인부담 수가는 유.소아 환자의 형태 같은 정률제로 실시하라, 병.의원 방문시 신분증이나 건강보험증을 소지하도록 건강보험공단이 TV 홍보하도록 요청할 것, 강제지정제 폐지, 실손보험회사의 부당한 의료행위 간섭 및 심사 행위 반대 등이다.

한편 동대무구의사회 정기총회는 오는 2월 25일 저녁7시 웨딩헤너스(휘경동 소재)에서 개최키로 의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