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30일 이틀 간 100여 명 의사들에게 무료 교육
땡큐서울의원(대표원장 하정훈)은 지난달 23일과 30일 양일간 진행된 이비인후과 초음파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는 100여 명의 의사가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첫 주에는 ▲갑상선결절 병리진단검사 업데이트, ▲갑상선 및 경부 초음파검사와 세포검사의 실제, ▲갑상선질환과 초음파검사 등 다양한 이론 강의가 진행됐다.
이후 참석자들은 조별로 나뉘어 '세침흡인세포검사'와 '중심생검(총생검)'을 실습하며 기술을 익혔다.
둘째 주에는 ▲림프절 초음파검사, ▲갑상선결절 및 경부 낭종의 비수술적 치료, ▲경부종물의 감별진단과 초음파소견(침샘 부위 및 림프절병증) 등 심화된 주제의 강의가 이어졌다.
이어 '고주파열치료술'과 '알코올경화요법'을 집중 실습하며 참가자들의 실무 능력을 강화했다.
세미나 전 과정은 강의, 교재, 식사를 포함해 모두 무료로 제공되었으며, 이는 고가의 내시경 및 초음파 강의가 일반적인 현실 속에서 매우 파격적인 혜택으로 평가받았다.
참석자 중 한 명은 "학회에서도 배우기 어려운 내용을 상세히 다뤄 큰 도움이 되었고, 실습과 질문 응답 시간을 통해 실질적인 역량을 키울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하정훈 대표원장은 "땡큐서울의원은 개원 초부터 의료진 교육을 위해 정기적인 세미나를 개최해왔으며, 이번 세미나는 제21회와 제22회에 해당한다"며 "의대 정원 확대와 수련병원 교육 여건 변화 속에서 더 큰 책임감을 느끼고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땡큐서울의원은 지난 7년간(2023년 기준) 갑상선암 및 두경부암 수술 2,600여 건을 포함해 7,000건 이상의 두경부 수술을 시행하며 아시아를 대표하는 갑상선 및 두경부 클리닉으로 자리 잡았다.
9명의 갑상선 전문 의료진이 진료를 담당하며, 고난도 수술과 병리조직검사를 자체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또한, 의사 대상 온라인 교육 플랫폼인 닥터빌을 통해 갑상선 웨비나 시리즈를 운영하며, 일반인을 위한 유튜브 채널 '갑상선드림팀'을 개설해 갑상선 질환 교육에도 앞장서고 있다.
내년에는 일반인을 위한 갑상선 건강 도서와 의료진을 위한 초음파 전문 도서 출간도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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