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균성 단백질 시장의 선두 주자인 라이산도(Lysando AG)가 김상정 아미코젠(AMICOGEN) 영업·마케팅 이사를 신임 이사로 선임했다.
생명공학 분야에서 탄탄한 경력을 쌓은 김상정 신임 이사는 관련 상용화 분야에 30년 이상 몸담으며 성공적인 실적을 올렸다. 라이산도의 전략적 파트너로 산업용 효소 제조를 선도하는 아미코젠의 영업·마케팅 이사를 지내 라이산도를 잘 파악하고 있다.
김상정 신임 이사는 지난해 3월 아미코젠에 합류해 효소 및 바이오 제약 부서에서 영업·마케팅 관리와 사업 개발을 총괄하고 있다. 이에 앞서 1992년부터 2021년까지 생물학적 솔루션 분야의 선도 기업인 노보자임(Novozymes)에서 일했다. 김 이사는 노보자임의 식물 보호 사업부에서 근무하며 기술 산업, 식품, 사료 및 바이오 에너지 분야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 이어 영업 부문을 총괄했으며 한국 및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여러 관리직을 역임한 후 퇴직 전까지 한국 컨트리 매니저를 지냈다. 김 신임 이사는 서울대학교 농화학과를 졸업했다.
마르쿠스 마투시카 데 그리펜클라우(Markus Matuschka de Greiffenclau) 라이산도 이사회 의장은 “아미코젠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한 지 몇 달 만에 라이산도 이사회가 더욱 강화됐다”며 “김상정 신임 이사와 아미코젠은 항생제 내성 대란(antibiotic Armageddon)을 막으려는 라이산도의 기업가 정신 및 목표에 뜻을 같이하고 있다”고 밝혔다.
김 이사는 “아미코젠과 나에게 전략적 파트너십은 그저 공치사가 아닌 긴밀한 협력을 위한 약속”이라며 “라이산도의 뛰어난 아틸라이신(Artilysin®) 기술과 아미코젠이 결합해 상호 협력함으로써 내성 박테리아와의 싸움에서 이기고 건강한 마이크로바이옴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이사회는 2022년 2월 1일부로 김상정 이사를 공식 선임했다.
라이산도(Lysando AG) 개요
라이산도는 아틸라이신(Artilysin®)이라는 항균성 단백질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아틸라이신은 내성 안정성이 우수한 새로운 종류의 분자로 마이크로바이옴 및 환경 친화적 특성을 가지고 있다. 아틸라이신은 의료기기, 인간 약학, 수의학, 일반 의약품 등 박테리아가 문제를 일으키는 모든 분야에 적용될 수 있다.
라이산도는 레겐스부르크 바이오파크에 위치한 라이산도 이노베이션 랩(Lysando Innovations Lab GmbH)을 연구개발 시설로 두고 있다. 레겐스부르크 바이오파크는 생명공학, 의료기술, 진단 및 분석뿐만 아니라 레겐스부르크의 지역 의료 경제를 촉진하고 있다.
비즈니스와이어(businesswire.com) 원문 보기: https://www.businesswire.com/news/home/20220712005115/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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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 https://www.lysando.com/welcome.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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