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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여파로 병·의원 요양급여비 조기지급

작성자 사진: 메디컬포커스메디컬포커스

복지부, "공급자 단체와 지원대책 결과 공유 할 것"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는 요양급여비용 조기 지급·선지급을 시행한 결과 약 2조 3천억원을 요양기관에 지급했다고 밝혔다.


복지부 관계자는 "모든 요양기관에 청구 급여비를 조기 지급한 금액은 2조 3백억원으로, 2014년 동기 요양기관에 지급한 금액 대비 135% 증가한 규모이다" 라고 설명했다.


또한, 감염병관리기관 및 메르스 환자 발생·경유기관을 대상으로 7월 7일 시행한 요양급여비용 선지급의 경우, 총 152개 대상기관 총 48개소(병원급 이상 39개, 의원 및 약국 9개)가 선지급을 신청해 2,893억원의 금액을 지급받았음이 파악됐다.


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 업무협조를 통해 특례 대출을 시행한 IBK기업은행 메디칼론은 108개 기관에 315억원을 신규 대출했고, 기존 고객에게는 6월 25일 이후 약 7천억원 규모의 대출에 대해 금리 1% 인하가 한시적으로 적용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복지부는 24일 건강보험공단에서 대한병원협회, 대한의사협회 등 공급자 단체를 만나 의료기관 지원대책의 시행 결과를 공유하고, 간접피해 의료기관에 대한 지원 확대 필요성 등 의료계의 의견을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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