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책본부, "치료 중 77명, 퇴원자 74명, 사망자 29명"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이하 대책본부)는 25일 치료 중인 환자 77명, 퇴원자 74명, 사망자 29명이라고 밝혔다.
메르스 추가 확진자는 1명 추가되어 총 180명으로 집계됐다.
대책본부는 확진자 중 치료 환자 62명은 상태가 안정적이지만, 15명은 불안정하다고 밝혔다
한편, 퇴원자는 23일과 24일 퇴원해 전체 퇴원자는 74명으로 늘었다.
신규 퇴원자는 ▲15번째 남성 35세 ▲72번째 남성 56세 ▲78번째 여성 41세 ▲97번째 남성 46세 ▲114번째 남성 46세 ▲126번째 여성 70세 ▲153번째 여성 61세 환자들이다.
대책본부는 180번째 확진자는 143번째로 확진된 환자와 8일부터 12일사이 부산 좋은강안병원에서 같은 병실에 입원해 14일부터 좋은강안병원 코호트 격리를 하면서 모니터링 중에 확진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기존 확진된 환자 중 45번째 남성 65세, 173번째 여성 70세 확진자 2명이 24일에 사망해 전체 사망자는 29명으로 집계됐다.
전체 격리자 2,642명 중 자가 격리자는 1,878명으로 329명 줄었고, 병원 격리자는 132명 감소한 764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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