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책본부, "치료 중 환자 69명, 퇴원자 81명, 사망자 31명"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이하 대책본부)는 26일 치료 중인 환자는 69명, 퇴원자는 81명, 사망자는 31명, 확진자는 전일대비 1명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현재 치료 중인 환자 상태는 56명이 안정적이고, 나머지 13명이 불안정하다.
한편, 전체 퇴원자는 81명으로 24일과 25일에 7명이 퇴원했다.
신규 퇴원자는 ▲85번째 여성 66세 ▲106번째 여성 60세 ▲143번째 남성 31세 ▲145번째 남성 37세 ▲155번째 여성 42세 ▲160번째 남성 31세 ▲161번째 여 79세로 확진된 환자들이다.
대책본부는 181번째 확진은 135번째로 확진된 환자의 의료진으로서 11일부터 15일사이에 삼성서울병원에서 근무했고, 17일부터 자가 격리하면서 모니터링 중에 확진된 사례라고 설명했다.
기존에 확진된 환자 중 ▲87번째 여성 79세 당뇨/뇌경색 ▲140번째 여성 80세 방광암 말기로 확진된 환자가 25일과 26일 사망해 전체 사망자는 31명으로 집계됐다.
대책본부는 26일 격리 중인 사람은 총 2,931명으로 전날보다 289명 늘었고, 격리가 해제된 사람은 총 12,203명으로 하루 동안 267명이 격리 해제했다고 밝혔다.
전체 격리자 2,931명 중 자가 격리자는 2,172명으로 294명 늘었고, 병원 격리자는 759명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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