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법률·분쟁사례·대처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룰 예정
대한병원협회(이하 병협)는 '의료분쟁 사례 연수 교육'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병협은 24일 K-HOSPITAL FAIR 2015와 함께 병원의 정상적인 운영과 의료분쟁에 대한 법률 이해, 실제 분쟁사례 및 대처방안을 위주로 교육할 계획한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이러한 의료분쟁들은 의료인의 적극적인 진료에 방해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이번 연수교육은 ▲의료사고 피해구제 및 의료분쟁 조정 등에 관한 법률 이해(보건복지부 의료기관정책과) ▲최근 의료분쟁 경향 및 대처방안(한국소비자원 조정3팀 임지성 조정관) ▲합리적 배상액 산정과 의료분쟁 해결(한림대의료원 최장섭 변호사) ▲빈번하게 발생하는 의료분쟁 사례(인하대 법무팀 유규상 팀장) ▲정형외과 의료분쟁 예방과 사례(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 강기서 상임감정위원) ▲의료분쟁 예방 및 보고체계 구축(아주대 법무팀 정석관 계장) 등에 대한 강의가 있을 예정이다. 프로그램 및 강연자는 대한병원협회 홈페이지(www.kha.or.kr)의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며, 참가 신청은 9월 1일까지 대한병원협회 교육센터홈페이지(http://edu.kha.or.kr)에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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