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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차관 주재 메르스 대응·대책 논의

  • 작성자 사진: 메디컬포커스
    메디컬포커스
  • 2015년 5월 29일
  • 1분 분량

복지부, "메르스 관리대책본부 구성해 주관 할것"


중동호흡기증후군(이하 메르스)가 추가 환자 2명 더 발생해 총 9명으로 늘어난 가운데 보건복지부가 관련 기관을 재정비 하고 나섰다.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는 28일 14시 30분 장옥주 차관 주재로 감염병위기관리대책전문위원회를 개최해 감염병분야 전문가 및 관련 보건의료단체 등과 논의했다.


이어서 16시부터 관계부처 및 지자체와의 대책회의를 추가 개최해 범정부차원의 메르스 대응·대책도 논의했다.

이번 회의를 통해 복지부는 우선 그 동안 질병관리본부장이 주관하던 대책본부를 보건복지부 차관이 총괄하는 것으로 개편해 복지부 내 '메르스 관리대책본부'를 구성·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복지부는 지금까지 조사한 모든 확진환자와의 접촉자에 대해서 누락자 등 확인을 위해 전면 재조사하기로 했고, 또한 유사 시에 대비해 전국 공공의료기관의 가용한 격리실을 동원해 시설 격리장소로 활용하기 위해 준비·점검토록 했다.


또한, 복지부,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심평원 등 가용한 콜센터 요원을 모두 동원하여 중동지역 입국자 전원에 대해 입국 후 2차례 발열 등 증상 발현 여부를 유선으로 모니터링 실시하여 환자발견 지연 사례가 없도록 철저히 관리 할 예정이다.


복지부 장옥주 차관은 "복지부는 메르스의 확산 방지를 위해 민관합동으로 모든 자원을 총동원하여 선제적으로 대응 할 것임을 강조하고, 추가적인 대책을 추진함에 있어 현장에서의 실행여부를 면밀히 점검해 반드시 단시일 내 종식시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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