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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사진메디컬포커스

복지부, 한방의료이용 및 소비조사 결과 발표

한방진료 만족도 5점 만점에 외래 3.7점, 입원 4.0점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는 실태조사에 결과에 따른 한방의료 이용률은 외래 27.1%, 입원 0.8%이며, 한방진료의 전반적인 만족도는 5점 만점에 외래 3.7점, 입원 4.0점이었다.

그리고 향후 한방의료를 이용하고 싶다는 정도는 4점 만점에 2.9점으로 조사됐다.

복지부는 국민의 한방의료이용 및 한약소비실태를 파악하기 위하여 일반 국민 및 한의원 · 한방병원 및 한약재 유통업체를 대상으로 제3차 한방의료 이용 및 한약소비 실태 조사를 실시했고, 그 결과를 발표했다.

금번 실태조사는 2008년과 2011년에 이어 세 번째로 이루어지는 국내 한방의료 이용 및 소비실태에 대한 전국단위 조사이며, 한방에 대한 국민 인식도 및 한방의료기관 현황, 한약재 유통업체를 통한 한약지 유통 · 소비 행태를 파악하고, 이를 토대로 한방관련 정책수립의 기초통계자료를 생산할 목적으로 실시됐다.

일반국민 입원환자를 포함해 5,300명, 한약재 제조업체 및 도매상 1,143개소, 한방의료기관 1,212개소 대상으로 2014년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달간 실시됐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한방의료에 대한 정보와 지식을 습득하는 경로는 ‘가족, 친구 등 주변 사람을 통한다’가 35.0%로 가장 높았고, 이어 방송매체는 34.2%, 인터넷은 19.7% 순서였다.

한방의료에 대한 신뢰 수준은 5점 만점에 3.6점, 한방의료 치료효과는 3.7점이었고 한방의료의 치료효과 대비 진료비 수준은 2.6점으로 나타났다.


질병이 있을 때, 주로 치료하거나 상담하는 곳은 병 · 의원이 78.7%로 대다수를 차지하였고, 한방병원 · 한의원은 17.4%로 조사됐다.


한방의료 이용 경험자가 가장 많이 받은 치료법은 침 59.2%, 탕약 27.6%, 한약제제 4.9%, 물리요법 4.6% 순으로 한방치료의 절반이상을 침 치료가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한방 의료기관을 이용하는 주된 목적으로는 질병치료가 가장 높게 나타났고, 이외에도 미용(다이어트, 피부미용) 및 건강 유지(보약, 체질개선) 등을 위해 한방진료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3개월간 외래이용과 1년간의 입원이용에서 요통, 근육부상, 발목삠, 관절염 순서인 근골격계질환은 뇌졸중, 디스크, 교통사고 순으로 이용이 많았고, 외래 진료횟수는 평균 4.2회, 외래진료 이용시 지출 의료비는 1~5만원 미만이 37.2%로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외래이용 횟수의 연령대는 높을수록 증가했고, 60세 이상에서는 5회 이상 이용자가 43.4%로, 타 연령층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았다. 외래 이용률의 남녀 비율은 남자에 비해 여자가, 연령별로는 50~59세 연령층이 이용률이 가장 높았다.


한약 소비실태 조사결과에서는 최근 5년간(2009~2013) 국산 한약재 생산량은 감소 추세인 반면, 한약재 수입량은 증가한 것으로 조사되었으며, 최근 3년간(2011~2013) 전체 한약소비기관의 한약소비량은 정체 수준이었고, 한방병원의 경우 한약소비량 감소가 두드러지는 것으로 파악됐다.


2013년도 한약(재) 생산 · 유통규모를 추정해본 결과, 원재료 한약재의 시장규모는 3조 2,442억원, 의약품용 한약(제제)는 5,461억원, 한약 도매규모는 1.994억원으로 추정된다.

한방병원 · 한의원을 대상으로 한 운영실태조사 결과에서는 한방병원의 연 매출액(조사대상 112개)은 55억100만원, 한의원(조사대상 705개)은 4억3,100만원으로 조사됐다.


진료비 수익 중에서 비 보험 수익비율은 한방병원 47.5%, 한의원 37.5%로 조사되었고, 비 보험 수익 중 탕전이 차지하는 비율은 한방병원 34.5%, 한의원은 58.7%로 파악됐다.

복지부 관계자는 “이번 조사결과로 건강보험의 한방급여 보장성 확대와 민영보험 활성화등 한방에 대한 서비스 제공체계를 개선하는 다양한 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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