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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사진메디컬포커스

‘사시’ 환자 10명중 8명 10대이하에서 나타나

어린아이들에게 흔히 발병...보호자의 주의와 관심이 필요


사시 환자의 대부분이 10대 이하에서 발병하는 것으로 조사돼 그 주의가 필요하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하 건보공단)이 사시에 대한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4년 기준으로 사시 진료인원 중 19세 이하가 84.9%를 차지했다.


건보공단은 "남성은 10대 이하가 진료인원의 83.9%를 차지하고, 여성의 경우도 10대 이하가 진료인원의 85.9%로 가장 많았다"고 밝혔다.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김혜영 교수는 "소아에게 흔한 나타나는 현상으로, 국내 소아의 약 2%에서 나타나고 있으며 종류에 따라 나타나는 시기가 다양하나 영아사시는 6개월 이전, 조절내사시는 18개월경 나타나고 간헐외사시는 3~4세 전후에 나타나기 시작한다"고 설명했다.


김 교수는 "시력이 완성되기 전에 사시가 나타나는 경우 시력발달 장애로 인해 약시가 발생할 수 있는데, 약시의 치료는 반드시 8세 이전에 이루어져야한다"고 말했다.


그 이유에 대해 "시력에 영향이 없는 경우라 하더라도 사시를 방치하면 양안시 기능장애로 입체시의 저하가 나타나며, 특히 사춘기 청소년의 경우 외관상의 이유로 심리적 위축을 야기할 수 있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사시 치료방법은 "굴절이상이 있는 경우 안경을 착용하고 필요에 따라 프리즘안경을 사용하고, 융합상태나 사시각의 크기 및 환자의 나이 등을 고려해 수술을 결정한다"고 말했다.

또한 사시 증상을 집에서도 확인할수 있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사시는 ▲한 눈이 코나 귀 쪽으로 향한다 ▲초점이 풀려 보일 수 있고 햇빛이나 밝은 빛을 보면 한 눈을 찡그린다 ▲눈의 피로나 두통을 호소한다 ▲사물을 볼 때 머리를 한쪽으로 돌리고 본다 ▲턱을 치켜들거나 반대로 고개를 숙인다 ▲머리를 한쪽으로 갸우뚱하게 기울이는 증상들을 보인다"고 설명했다.

끝으로 "또한 일반적으로 소아 사시환자의 경우 환자 자신은 증상이 없이 보호자 혹은 주변 사람들에 의해 발견되는 경우가 많으며, 만일 위와 같은 증상이 보이면 사시에 대한 검사가 필요하다"고 말해 주의를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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