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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사진메디컬포커스

새 건보공단 이사장에 김용익 전 의원 임명

문재인 케어 설계자 등장으로 비급여 전면 급여화 탄력받을 듯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는 28일 현재 공석인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에 김용익 전 의원(65세, 전 19대 국회의원)이 임명됐다고 밝혔다.

신임 김 이사장 29일 자로 공식 임명되며, 29일부터 건보공단 원주 본사로 출근해 업무를 시작할 것으로 전해졌다.

김 이사장은 건보공단 임원추천위원회의 추천(11.17)과 보건복지부 장관의 제청(12.22)을 거쳐 대통령의 재가를 받아 임명(12.29)됐다.

김 이사장은 대통령비서실 사회정책수석비서관, 제19대 국회의원,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의료관리학교실 교수 등을 역임했으며, 황조근정훈장을 수상한 바 있다.


김 이사장은 1952년 출생으로 서울고등학교(1971), 서울대 의학과(1977), 서울대 보건학 석사(1979), 서울대 예방의학 박사(1983), 영국 리즈대 보건정책학 석사(1984), 런던대 보건정책학 박사 후 과정(1988)을 수료했다.

비급여 전면 급여화를 핵심으로 한 문재인 케어의 설계자로 알려진 김 이사장이 건보공단 수장으로 임명되면서, 정부의 문재인 케어 추진과 관련 예산 지원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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