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및 의사회원 약2,000여명 참석...건강상담·봉사활동 큰 호응
서울특별시의사회는 5월 17일 오전 7시 30분 남산공원 백범광장에서 한국일보와 공동으로 추최한 '제450회 한국일보 거북이마라톤, 서울시의사회 100주년 기념 시민건강 걷기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시민과 함께하는 의사회, 건강 서울 100년'슬로건을 주제로 개최된 이번 걷기대회에 약 2,000여명의 시민 및 서울시의사회원이 참석해 남산둘레길 코스를 걷고, 건강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 번 느낄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대회장 자격으로 참석한 김숙희 회장은 "서울시의사회는 시민 여러분의 건강을 지켜드리기 위해 존재하고, 오늘 걷기대회를 통해 건강도 지키고 광장에 건강상담 부스에서 의사 선생들과 만성질환 등에 관해 설명도 잘 들어 건강한 삶을 영유하기를 바란다"고 말하면서 "서울시의사회가 100주년을 맞이한 것처럼 시민 여러분이 100세까지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서울시의사회가 노력하겠다" 라고 개회사를 통해 밝혔다. 김숙희 회장의 출발 징소리에 맞춰 출발한 약 2,000여명의 시민 및 의사회원은 남산공원 백범광장에서 시작해 국립극장에 위치한 반환점을 돌아 다시 백범광장으로 오는 약 6Km정도의 코스를 걸었고, 경품추첨을 통해 다양한 상품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이번 대회의 공동주최자인 본회에서는 대회 진행시간 동안 출발코스인 백범광장에 ‘건강상담’부스를 설치하고, 제33대 임원들이 부스에서 걷기대회 참가자를 대상으로 간단한 건강상담을 진행해 시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받았다. 또한 본 걷기대회에 참석한 시민 및 의사회원의 초·중·고등학생 자녀들이 걷기대회에 참석하고, 남산 둘레길 쓰레기 줍기 등 환경 보호 활동을 수행하면 3시간짜리 봉사활동 확인서 발급받을 수 있도록해 많은 시민과 회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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