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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사진메디컬포커스

서울의대, 청각평형교육센터 개소

서울의대는 지난 16일 의대 국제관 원광홀에서 청각평형교육센터 개소식을 개최하고, 17일 서울대병원 지하 1층 B강당에서 개소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난청 및 어지럼증의 진단과 보청기에 대한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나 청각학 교육과 프로그램과 교육 인프라는 부족하다.


청각학 교육이 대학의 정규과정으로 포함된 것은 지난 1998년 이후로, 소수의 인원만이 정규 과정을 통해 양성되고 있다.

이에 서울의대는 덴마크의 오티콘 재단(Oticon foundation)으로부터 청각, 평형, 보청기 검사와 관련 교육 장비를 위해 8억원을 기증받아 이번에 청각평형교육센터를 설립했다.


이번 센터 설립을 계기로 매년 청각사 교육과 실습, 의대생과 대학원생의 청각학 교육 실습이 체계적으로 진행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서울대병원은 지난 1960년대부터 대한청각학회를 통해 청각학 교육 활동을 주관하고 있으며, 2003년부터는 매년 신생아 청력검사 워크숍을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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