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료원, 김민기 원장 연임
- 메디컬포커스
- 2015년 6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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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료원 김민기 원장이 연임됐다.
김 원장은 전국 최초 환자안심병원 운영으로 보건복지부의 3대 비급여 개선계획 중 간병비 부담을 완화, 전국적으로 포괄간호서비스 제도로 확대하는 등 그동안의 업적을 인정받아 연임됐다.
김 원장은 2011년 삼성동에서 중랑구로 신축 이전한 서울의료원의 조기 정상화를 위해 다양한 역할을 수행했고, 특히 2014년 복지부 공공병원 운영평가 전국 1위, 2014년 호스피스 완화의료센터 국무총리 표창 수상을 통해 대외적으로 공공성과 의료 질 향상 등을 위한 노력을 인정 받았다.
서울의료원장에 연임된 김 원장은 중앙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2009년 서울의료원 기획조정실장과 신축총괄부장, 2012년 서울의료원 의무부원장을 역임했다.
김 원장은 “지난 3월 발표한 서울의료원 9대 혁신계획과 서울시 보건의료정책을 수행하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앞으로도 서울의료원이 대표 공공병원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직원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 원장의 임기는 오늘(1일)부터 2018년 5월 31일까지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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