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함께한 의사회, 건강 서울 100년' 주제로 부대행사 준비
서울특별시의사회는 2015년 창립 100주년을 맞이해 '시민과 함께한 의사회, 건강 서울 100년'을 슬로건으로 내세워 오는 12일 13일 양일에 걸쳐 기념식과 '환경과 미래'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100주년 기념식에서는 대한의사협회장, 국무총리, 복지부장관, 서울시장, 국회의장, 국회의원, 25개구회장, 병원장 등 주요인사와 약 1,000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첫날 열리는 기념식은 ‘서울특별시의사회 100주년’의 역사를 표현하는 공연과 영상 등 100주년 기념행사의 의미를 담아 성대하게 치러질 예정으로, 서울특별시의사회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 등 100년의 역사를 재조명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는 비전선포도 있을 예정이다.
또한 창립 100년 역사를 기리기 위해 역사를 고스란히 담고 있는 사진 전시회는 특별히 마련됐고 시대별 변화 등의 모습을 담은 사진 자료와 학회지 등이 전시된다.
13일에는 환경과 미래를 주제로 펼쳐지는 100주년 기념 학술대회에 참가하는 서울특별시의사회 회원들에게 연수 평점 6점을 부여할 예정이다.
한편 최근 C형간염 확산과 관련하여 확인된 바에 의하면, 의사면허 유지를 위해 일부 의사가 아닌 사람이 연수교육 대리참석으로 연수평점을 획득해 면허신고가 이루어지는 등의 문제가 발생하고 있어 정부와 대한의사협회에서는 연수교육 규정을 엄격히 강화할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에 서울시의사회에서는 대리참석이 절대 불가하도록 신분증 확인 등을 통한 관리에 철저를 기할 예정임을 회원들에게 적극 안내하여 주기를 당부하는 공문을 25개구의사회에 안내한바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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