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화장품 인체적용시험기관 대상 정책설명회 개최
- 윤효상
- 2025년 11월 1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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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서울서 개최…표시·광고 제도·시험 신뢰성 확보 방안 안내 사전등록 17~21일 진행…K-뷰티 신뢰성·안전성 제고 기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6일 서울역 스페이스쉐어에서 화장품 인체적용시험기관을 대상으로 '화장품 분야 정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최근 화장품 시장의 성장과 함께 인체적용시험 결과를 활용한 광고가 증가함에 따라, 시험기관이 규정에 맞는 시험을 정확하고 신뢰성 있게 수행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전등록은 17일부터 21일까지 한국인체적용시험기관협의회 누리집과 이메일 접수를 통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현재 국내 화장품 책임판매업체 수는 2020년 1만9,769곳에서 2023년 3만1,524곳으로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이며, 인체적용시험을 기반으로 한 기능성 화장품 시장도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인체적용시험의 과학적 타당성과 시험기관의 운영 역량은 국내 K-뷰티 산업의 경쟁력을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
정책설명회에서는 ▲화장품 표시·광고 제도 및 위반 사례 ▲인체적용시험기관 관리 방안 ▲기능성화장품 시험자료 신뢰성 확보 기준 ▲광고 사전자문·모니터링 제도 안내 ▲한국인체적용시험기관협의회 소개 등 실무 중심 내용이 폭넓게 다뤄질 예정이다.
설명회 자료는 행사 종료 후 식약처 누리집에 공개할 계획이다.
신준수 식약처 바이오생약국장은 "K-뷰티의 글로벌 위상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이번 설명회가 인체적용시험의 과학적·윤리적 기준을 확립하고 화장품 품질과 효능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식약처는 이번 설명회가 화장품 표시·광고 실증제도와 인체적용시험 기준에 대한 업계 이해도를 높여 유통 화장품의 적정성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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