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은 3월 19일(목) 대회의실에서 보건의료, 심사 · 평가, 빅데이터, 통계분석, 국제협력 등 각 분야의 전문적 식견과 통찰력을 가진 객원연구위원 64명에 대해 위촉식을 가졌다.
심평원은 객원연구위원이 ‘정책분과’와 ‘연구사업 분과’로 구분하여 운영되며, 정책분과는 류종수 UN재단 상임고문, 이해종 한국보건행정학회장, 사공진 한양대 경제학부 교수, 정형선 한국사회보장학회장, 이원석 빅데이터포럼 운영위원단장 등이고, 연구사업 분과는 김소윤 연세대 교수, 도영경 서울대 교수, 안형진 고려대 교수 등으로 구성됐다.
객원연구위원은 앞으로 △4대 중증질환 등 건강보험 보장성 확대 △완화·회복병원 수가 개발 △진료정보데이터 활용 △의료전자정보 실시간 교류 △비급여 진료정보 관리 △정부 3.0지원 사업 등을 수행하며 의료보장의 가치 수호는 물론, 보건의료 생태계 개선에 기여할 예정이다.
심사평가연구소 윤석준 기획상임이사는 “심사․평가․의료자원 및 전자의무기록․ 빅 데이터와의 결합 등 창조경제의 흐름에 맞춰 객원연구위원들의 경험과 전문지식을 적극 활용하여 심사평가원의 기능과 역할을 더욱 강화하고, 새로운 가치 창출을 통한 국민행복 실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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