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 질 지표 파악과 평가체계 확립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이 OECD 각국 의료 전문가와 함께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심평원은 "9월 17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OECD 국가의 병원성과 평가 경험과 시사점' 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번 국제심포지엄은 OECD 보건의료 질 지표(Health Care Quality Indicator, 이하 HCQI) 프로젝트 책임자 Niek KLAZINGA(OECD)의 기조연설을 시작으로 심평원을 포함, 영국, 미국, 덴마크, 뉴질랜드 등 HCQI 프로젝트 의장단 7개국과 Observer 2개국이 참여해 ▲병원성과 평가거버넌스 ▲성과 측정 방법론 ▲평가결과 활용 경험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심평원은 "OECD 국가의 병원성과 평가 및 결과 공개 경험 등을 공유함으로써 앞으로 우리나라 보건의료 질 지표의 패러다임 전환을 위한 타 국가의 사례를 파악함은 물론, 지속가능한 평가체계를 확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사전등록은 8월 31일(월)까지 심평원 홈페이지 www.hira.or.kr 를 통해 가능하며, 문의사항은 심평원 국제협력단 02-2182-2416 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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