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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대의료원, 중국 종합병원 운영 MOA 체결

  • 작성자 사진: 메디컬포커스
    메디컬포커스
  • 2015년 11월 4일
  • 1분 분량

중국 강소성 소주시에 1천 병상 종합병원 신설·운영 예정


아주대학교의료원은 한·일·중 정상회담과 연계해 지난 1일 열린 ‘제5차 한일중 비즈니스 서밋’에서 중국 소주 고속철신도시관리위원회 및 중국 상하이 골든 킬인 인베스트 유한공사와 공동으로 중국 내 종합병원 신설·운영에 관한 합의각서를 체결했다.


종합병원은 중국 강소성 소주시 상성구 고속철 신도시 내 의료구역에 1천 병상 규모로 신설될 예정이며, 향후 3천 병상으로 확대될 예정으로 수년 내 아주대학교의료원 수준으로 완성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아주대학교의료원은 병원의 경영과 전문 인력양성·의료진 파견 운영 등의 역할을 담당하고, 소주 고속철신도시관리위원회는 토지와 기본 인프라 제공 및 인허가 발급에 협조하기로 하였고, 골든 킬인 인베스트 유한공사는 자본과 건설을 담당하게 된다.


복지부는 "이번 강소성 진출은 의료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중국시장에 대한 최근 한국 대형 종합병원 진출 사례와 흐름을 같이 한다"고 말하고, 중국의 2020년 보건의료 시장규모가 1조달러(약 1,200조원)에 이를 것으로 바라보고, 경제발전에 따른 의료수요 증가로 의료특구 조성과 같은 의료 개방정책 추진할 것 이라고 전했다.

복지부 관계자는 중 호남성 악양시에 이어 중동 UAE에 이어 중국에서도 대형병원 진출을 위한 다양한 협력 성과가 이루어 지는것에 대해 한국의 우수한 의료기술과 IT 기반의 효율적 병원 운영에 대한 높은 평가에서 비롯된 것으로, 해외로 진출할 수 있는 강점(Strength)과 기회요인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하고, "향후에도 한국 의료의 해외진출을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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