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 작성자 사진메디컬포커스

에볼라 해외긴급구호대 3진 관찰 해제

복지부, "파견경험을 기반으로 백서 발간 및 구호체계 정비로 이어갈것"


보건복지부(이하 복지부) 는 3월 23일 귀국한 에볼라 대응 해외긴급구호대 3진 5명은 4월 12일부터 21일간의 에볼라 최대 잠복기간 격리 관찰을 마치고, 감염 증상 없이 모두 건강한 상태로 일상생활에 복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지난해 12월 13일 에볼라 대응 해외긴급구호대 1진 파견을 시작으로 3진이 귀국한 3월 23일까지 약 3개월간의 의료대 24명 및 지원대 11명의 활동이 공식 종료됐다. 이번 긴급구호대는 태풍·지진 등 자연재해에 대해 파견된 지난 긴급구호대와 달리 ‘ 감염병’ 이라는 인도적 재난에 대응하기 위해 파견했다는 점에서 새로운 선례이면서, 복합적인 인도적 위기에 대한 국가차원의 대응 역량 강화에도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이와 관련해 복지부는 이번 긴급구호대 파견 경험을 토대로 우리 긴급구호 능력을 제고하기 위해 3월 31일 외교부·보건복지부·국방부·KOICA 담당실무자, 자문위원단 및 긴급구호대원들과 평가회를 개최했고, 평가회 결과, 정부는 긴급구호대 파견 경험을 정리한 백서 발간 및 해외긴급구호체계 정비 등 후속조치를 추진키로 결정했다. 복지부는 에볼라 피해국의 조속한 회복을 지원하기 위해 에볼라 진정 후 피해지역의 보건제도 및 체계 재건 과정에도 적극 기여해 나갈 계획이다. 4월 8일 에볼라 바이러스 피해 현황은 WHO기준으로 총 25,213명 감염, 10,460명 사망했다. 우리 해외긴급구호대 활동개시인 지난해 12월 28일 서아프리카 3개국에 주간 감염자수가 482명 이었으나, 3월 29일 최근 피해국 3개국에 주간 신규감염자 수가 30명으로 급감했다. 한편, 세계은행은 에볼라로 인해 피해국 3개국의 GDP가 최소 12% 감소하고, 서아프리카 지역이 최대 250억불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추정했다. 복지부는 에볼라 사태를 비롯, 전 세계 곳곳에서 분쟁 및 자연재해 등으로 인한 인도적 수요가 급증하는 점을 감안해, 향후에도 국제사회에 건설적인 기여를 하고, 인류공영에 이바지하는 중견국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인도적 지원 활동을 적극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댓글 0개

Comments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