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병원 전북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와 전북금연지원센터가 지난 6일 공동으로 환자, 보호자 및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에서 전북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는 혈압, 혈당, 체지방 측정, 건강상담과 더불어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진행했다. 전북금연지원센터는 흡연자를 대상으로 호기 일산화탄소 측정 및 금연 실천을 위한 상담을 진행했으며, 금연 의지가 있는 대상자들에게 아로마파이프 및 구강청량제 등 행동강화물품을 제공하기도 했다. 오경재 전북금연지원센터장은 “중증흡연자들이 참여하는 금연캠프도 9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할 예정”이라며 “전북도청, 전북교육청,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시·군 보건소, 대학교, 여성 사업장 등 도내 다양한 기관단체와 네트워크를 구축해 실질적인 금연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광대병원은 전북도민의 심뇌혈관질환 예방 및 흡연율 감소를 위한 지역거점병원으로 지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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