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대대적인 사무처 조직 개편 단행
- 메디컬포커스
- 2015년 5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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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재정위기 상태에 맞는 효율적인 업무가 될 것"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이 사무처 조직 다이어트를 감행했다.
의협은 13일 제3차 상임이사회를 개최하고, 7국 1실 25팀의 조직을 4국 15팀의 경영지원국, 정책보험국, 학술회원국, 신문국, 기획팀, 입법기획팀, 홍보팀으로 조정하는 직제규정을 개정했다.
의협은 이번 조직 개편은 지속적인 회비 납부율 저하에 따른 재정상태 위기에 발 맞추어 사무처 조직을 정리 효율적인 의협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의협은 부서간 과감한 통폐합으로 조직 슬림화를 꾀해 조직 및 인력의 유연성과 회무 수행 효율성 극대화에 초점을 맞추고 적극적이고 신속하게 대처하는 조직으로 탈바꿈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기존 비서팀의 기능을 확대해 내부 정책 및 전략 기획을 담당할 수 있는 기획팀 산하에 홍보·대국회·대정부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홍보팀, 입법기획팀, 기획팀 등을 새롭게 구성해 업무의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의협은 직제규정 개정 후 5월 18일자로 인사발령 등 후속조치를 진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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