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협, 수해 복구 성금 8천만 원 전달
- 유성철 의학전문기자

- 8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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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호우 피해 이웃 지원에 동참

대한의사협회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의 조속한 일상 회복을 위해 성금 83,490,000원을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회장 임채청)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회원들과 함께 뜻을 모아 마련된 것으로, 의료계가 국민과 고통을 나누고 회복을 돕겠다는 의지가 담겼다.
박명하 상근부회장은 성금 전달식에서 "집중호우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국민의 건강을 지키는 의료계가 국민과 함께 어려움을 나누고자 성금을 기탁했다. 피해 주민들이 하루빨리 안정을 되찾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희망브리지 신훈 사무총장은 "재난 피해 이웃을 위해 의료 지원뿐 아니라 따뜻한 나눔까지 실천해 주신 대한의사협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수해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이 하루빨리 건강과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앞서 의협은 지난 7월 집중호우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경남 산청에 긴급의료지원단을 파견해 이재민을 대상으로 의료 활동을 펼쳤으며,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에 3천만 원의 성금을 전달한 바 있다.
의협은 앞으로도 국민의 건강과 생명보호라는 책무 아래 재난 발생 시 적극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
성금 전달식에는 대한의사협회 박명하 상근부회장과 전국재해구호협회 신훈 사무총장이 함께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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