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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재정적자 장기화...파산위기 심각해

  • 작성자 사진: 메디컬포커스
    메디컬포커스
  • 2015년 9월 10일
  • 1분 분량

회비 납부 시스템 개선하고 재정 확보 방안 찾을 것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의 재정난이 파산직전에 이르렀다.


이전에 임직원 급여를 유보하고 경영합리화를 통해 재정 안정화를 꾀했지만 그동안 심각한 재정난으로 결국 의협이 TFT까지 구성했다.

의협은 "수입 구조의 근원적 개선을 위한 회비 납부율 제고 방안 마련이 시급한 상황으로 2014년 '대한의사협회 재정건전화를 위한 활동 보고서'에 대책을 강구하지 않는다면 3~4년 후에 파산에 이를 수 있다"고 상임이사회에서 밝혔다.

이어 '회비납부 증진 TFT'를 구성해 ▲회비 현실화 방안 ▲회비납부 방법 개선 ▲회비납부율 독려를 위한 대회원 사업 발굴 ▲회비납부회원과 미납회원 서비스 차별화 검토 ▲회비 납부 증진 방안 등을 마련한다고 전했다.

TFT에는 ▲안양수 총무이사 ▲박영부 재무이사 ▲김주현 기획이사 겸 대변인 ▲김나영 학술이사 ▲김진국 연수교육평가단 교육개발분과위원장 ▲정인호 서울특별시의사회 총무이사 ▲박철원 인천광역시 총무이사 ▲이승찬 경기도의사회 보험이사로 구성됐다.


의협은 "제1차 회의에서 TFT 향후 운영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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