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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작성자 사진메디컬포커스

이명수 의원 "의료관광산업 심포지엄 개최"

의료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해 제도적 대책 준비하는 자리


새누리당 이명수 의원은 20일 오후 2시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한국형 통합의료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심포지움을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심포지움 개최 취지에 대해 이명수 의원은 의료관광산업을 선진화시켜 의료관광대국으로 가는 방안을 강구하고,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국제의료관광산업 추세와 반대로 정체되어 있는 우리나라 제도적 환경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는 자리라고 말했다.


이번 심포지움은 이인제 새누리당 최고위원이 “청년에게 미래를! 대한민국에 희망을!”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맡았고, 중부대학교 박상태 교수와 기획재정부 강성후 지역협력관이 각각 좌장과 사회를 맡아 심포지움을 진행할 예정이다.

발표에는 ▲공주대 국제의료관광학과 이용근 학과장 ▲복지부 보건산업정책과 황승현 과장 ▲고려대 안암병원 통합의학센터 이성재 센터장 ▲대전대 둔산한방병원 정현아 교수 ▲서울대 국악과 임재원 교수가 맡았다.


또한 의료관광산업이 공공재적인 성격이 강하기 때문에 정책적 지원과 관련법규제도의 규제가 많은 사업이라고 하면서, “우리나라가 의료관광 글로벌 시장에서 그 역할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학계와 업계 여러분들의 많은 연구와 노력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이어 “세계적으로 의료관광산업 시장을 육성하고 활성화 시키고 있는 추세로 이미 태국, 싱가포르, 인도가 아시아 의료관광시장을 선도하고 있고, 일본과 중국 등도 세계 의료관광시장 선점을 위하여 경쟁을 하고 있다”고 하며 “우리나라의 의료관광산업도 해외환자 유치 중심에서 의료해외진출 사업으로 이동하면서 그 영역이 점차 확대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이명수 의원이 대표발의 한 '국제의료사업지원법안'최동익 의원이 대표발의 한 '의료 해외진출 및 외국인환자 유치 지원에 관한 법률안'이 함께 상정되어 오늘 오후에 심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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