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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중 교수, 노인신경외과학회 논문상

  • 작성자 사진: 메디컬포커스
    메디컬포커스
  • 2015년 3월 11일
  • 1분 분량

한양대병원 신경외과 이형중 교수가 지난 8일 개최된 ‘2015년 대한노인신경외과학회 학술대회’에서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이번 논문은 ‘장시간 소요되는 고령 뇌동맥류 환자의 색전술 시 혈압저하는 혈전 및 뇌경색 합병증의 발생위험을 높이는 위험인자로 숙고되어야 한다(Intraoperative hypotension should be considered as a risk factor of thrombo-embolic complications in lengthy endovascular intervention for elderly aneurysm patients)’라는 제목으로, 고령의 뇌동맥류 환자의 색전술 시 긴 시술시간과 수술 중의 혈압저하도 뇌경색증 유발에 중요한 위험인자임을 밝혀냈다는 데서 높이 평가 받았다.

이 교수는 “65세 이상의 고령 뇌동맥류 환자는 결찰술보다는 색전술을 시행하는 경우가 많다”며 “고령으로 인한 뇌혈관의 동맥경화성 변화 이외에도 긴 시술 시간, 수술 중의 혈압저하 역시 뇌경색 유발에 중요한 위험인자가 될 수 있음을 밝혀냈다”고 말했다.

이 교수는 “수술 이전에 시술자와 마취과 의사와의 긴밀한 협조와 위험성에 대한 충분한 사전고지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이 교수는 한양의대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대한뇌혈관내수술학회 홍보이사, 대한뇌혈관외과학회 법제이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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