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의사들과 미래 의료정책을 논의
- 메디컬포커스
- 2015년 8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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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계를 이끌어 갈 예비의사인 의대생들과 공중보건의사, 전공의 등 젊은의사들이 한 자리에 모여 우리나라 의료정책에 대해 논의하는 장이 열린다.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를 비롯해 대한전공의협의회, 대한공중보건의사협의회 등 젊은 의사들로 구성된 ‘젊은의사협의체’와 새누리당 문정림 의원실은 오는 16일 국회 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제1회 젊은의사 의료정책 콘서트 ‘Off The Record’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각 분야 의사출신 전문가들을 초청해 그 동안 막연하게 알고 있던 의료 정책과 의료계를 떠들썩하게 했던 최신 의료 현안 등 다채로운 주제를 다룰 예정이다.
먼저 오전에는 문 의원의 축사를 시작으로 ▲젊은 의사들이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대한민국 의료체계(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 최재욱 소장) ▲발상의 전환: 공공의료는 왜 재미있는가(서울특별시 동부병원 김현정 원장) 등의 주제가 발표된다.
오후에는 ▲리더십: 의사 정치를 만나다(정의화 국회의장) ▲리더십: 의사 사회를 만나다(조선일보 김철중 기자) ▲전공의, 우리가 만나야 할 미래(대전협 송명제 회장) 등의 강연이 마련됐다.
의대협 조중현 회장은 “이번 행사가 예비 의사, 젊은 의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불철주야 뛰고 있는 의료계 선배들이 한 자리에 모여 소통하고 대한민국 의료가 나아가야 할 모습을 함께 고민해볼 수 있는 소중한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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