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차 대한밸런스의학회 심포지엄 개최

영양치료, 통증치료와 함께 실손보험 및 의료법 총망라

대한밸런스의학회(이하 밸런스의학회)는 11월 29일 가톨릭대학교 의과학연구원 2층 대강당에서 ‘제5차 대한밸런스의학회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밸런스의학회 유승모 회장은 “영양치료와 통증치료에 대한 수요가 늘어감에 따라 타 병원과 차별화된 효과적인 시스템을 갖출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 며, “최근 실손보험 관련해서도 정확히 인지하지 못하여 피해를 보는 의원들도 늘고있어 진료 외적인 부분에도 신경을 써야한다” 고 프로그램 구성의 취지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 프로그램은 ▲Medical Law&Marketing ▲Chemical Balance ▲Physical Balance 등 3개의 섹션으로 구성했다.

특히, 오전에 진행되는 ‘Medical Law&Marketing’ 섹션에서는 개원의가 알아야 할 의료법에 대한 내용을 유승모 회장이 직접 강의를 하고, 최근 크게 이슈화되고 있는 실손보험에 대한 대응법에 대해서 법무법인 해동의 정용진 변호사가 강의를 한다.

그리고 경희대학교 이훈영 교수의 ‘개원가에서 활용 가능한 병원 마케팅’ 등 진료 외적으로 중요한 내용들을 짚어볼 수 있는 프로그램들을 구성했다.

나머지 ‘Chemical Balance’와 ‘Physical Balance’ 섹션에서는 단순히 이론으로 그치기 보다는 실제로 개원가에서 많이 활용하고 적용해볼 수 있는 프로그램들로 준비됐다.

‘Chemical Balance’ 섹션은 △흔히 사용하는 비타민 바로알기라는 주제로 김동환 원장 (GC iMed) △근골격계 만성 통증 영양치료에 대해서 김유빈 원장(드림한마음의원)의 강의로 구성됐다.

‘Physical Balance’ 섹션에서는 △통증치료 후 필라테스를 이용한 운동요법에 대해서 노수연 교수(가천대학교) △적외선 체열진단기의 개원가 활용 및 응용을 장호열 원장(공단 일산병원) △경견완부위 통증의 주사치료는 김강호 원장(에스엠씨33의원) △Full Spine Technique Type 1&2는 최율 원장(선양신경외과) △Biomechanic Gun을 이용한 근골격계 통증질환 교정치료에 대해서 김경진 원장(혜민의원)이 강의를 준비했다.

대한밸런스의학회 김경진 부회장은 “흔히 도수, 교정치료는 남자 의사 선생님들만이 할 수 있다고 생각하시지만, 다양한 테크닉을 활용하면 충분히 여자 의사 선생님들도 효과를 볼 수 있으며, Biomechanic Gun을 이용한 테크닉도 그 중의 한가지다” 고 말했다.

이번 심포지엄 사전등록은 대한밸런스의학회 홈페이지(http://www.dr4y.com)에서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