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치매센터, 치매예방·극복 업무협약
- 메디컬포커스
- 2015년 3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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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울대병원이 운영하는 중앙치매센터와 현대미디어가 지난 10일 대국민 치매예방과 치매극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앞으로 서로의 전문성을 살려 치매 예방과 극복 및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대국민 사업에 협력하게 된다.
특히 이번 협약을 통해 현대미디어는 건강의학 정보채널인 헬스메디TV에 치매예방운동법을 송출하기로 했다.
치매예방운동법은 중앙치매센터와 보건복지부에서 개발제작한 운동법으로 뇌표면을 자극해 인지기능을 향상시키는 뇌신경체조와 유산소 운동의 효과를 통해 뇌의 혈액순환을 증가시키고 인지기능을 향상시키는 ‘치매예방체조’로 구성돼 있다.
치매예방체조를 따라하면 뇌를 전반적으로 자극시켜 걷는 운동과 같은 유산소 효과도 얻을 수 있다.
중앙치매센터 김기웅 센터장은 “치매예방운동법은 과학적인 근거가 있는 동작들을 모아 전문가가 개발한 운동”이라며 “전 국민들이 매일 꾸준히 치매예방운동법을 실천해 치매예방과 치료에 도움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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