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행부 직제규정 개정..사무처 조직개편
- 메디컬포커스
- 2016년 1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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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4국 15팀에서 5국 16팀으로 확대..효율성 증대가 목적"
대한의사협회(이하 의협)는 조직개편의 효율성을 높이기위해 직제규정을 개정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5월 집행부 출범에 따라 역동적이고 효율적인 조직 문화 고양 및 인력운영의 효율성 향상을 위해 이미 한 차례 직제규정을 개정, 사무처 조직개편을 실시한적 있다.
의협은 조직개편 효과로 ▲대외적으로 조직의 슬림화로 인한 긍정적 평가요소 작용 ▲조직기강 확립 및 직원내부 경쟁의식 제고 ▲대국/대팀 조직 전환에 따른 국장/팀장의 책임의식 고취 ▲부서간 업무소관에 대한 갈등요소 감소됐다고 말했다.
이에 대한 보완사항으로 ▲기존 국 단위 조직이었던 일부 팀의 경우 광범위한 업무영역에 따른 국-팀장의 역할수행상의 한계점 노출 및 대내외 회무수행상의 어려움 발생(정책보험국-정책팀-보험팀)
▲기존 조직개편에 의한 부서 통합에 따른 업무 재분장 필요성(정책팀/법제팀)이 제기됐다.
의협은 사무처 조직을 4국 15팀에서 5국 16팀으로 확대개편하고, '정책보험국'을 '정책국', '보험국'으로 분리해 보험업무의 기능과 역할 강화하도록 했다.
또한 '정책국'소속 ‘법무지원팀’을 ‘법제팀’으로 확대 개편해‘정책팀’ 업무 중 일부를 법제팀으로 이관시켰다고 밝혔다.
의협은 "조직개편 후 7개월이 경과한 현 시점에서 조직개편에 대한 긍정적 효과와 더불어 보완사항이 나타나 효율성과 안정화하기 위해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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