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의과대가 지난 1일 차바이오컴플렉스에서 ‘제1기 헬스케어 최고위자과정 CHA-HAMP(Healthcare Advanced Management Program)’ 입학식을 가졌다.
이날 입학식에는 판교를 중심으로 수도권 남부 소재 기업 CEO 및 임원, 변호사 등 입학생과 차의과대 이훈규 총장, 신은경 글로벌경영연구원장, 신동은 의학전문대학원장, 정광희 기획처장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최고위자과정은 17주 과정으로 진행되며, 해외워크숍을 비롯해 동반성장, 법과 CEO의 역할, 창의력, 아이디어 발상법, 찾아가는 힐링 음악회, 명철한 나의 뇌 유지하기, 잘 먹으면서 건강하게 잘 살기 등 매주 다양한 주제로 강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또 정운찬 전 국무총리를 비롯해 강금실 전 법무부 장관, 이재명 성남시장, 윤진벨재단 인세반 이사장, 한경아카데미 권영설 원장, 차병원그룹 명의군단이 강사로 나올 계획이다.
이 총장은 축사에서 “CHA-HAMP 과정은 건강과 경영이 융합된 명품 최고위자과정으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원우들이 1기로 입학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앞으로 4개월 과정 동안 건강과 미래를 책임지는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입학생 전원은 차움에서 프리미엄 검진, 일대일 주치의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게 된다.
Comments